보람그룹,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확장..플랫폼 비즈니스 펼쳐

-27년간 쌓은 고객 신뢰와 전국적인 영업망 토대로 신사업 확장
-기존 설계사, 토탈 라이프 스타일 플래너로 진화… 전문 교육 강화

보람그룹

대한민국 대표 상조브랜드인 보람상조를 운영하고 있는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은 변화하는 시대적 상황에 발맞춰 27년간 쌓은 고객들의 신뢰와 설계사 중심의 전국적인 유통망으로 다양한 플랫폼 사업을 도입한다.

이는 고급화, 차별화된 보람그룹만의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상부상조의 정신과 더욱 큰 만족을 공유하기 위함이다.

우선, 상조상품만 판매하던 1세대 설계사가 2세대 설계사인 ‘토탈 라이프 스타일 플래너’로 거듭날 예정이다.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의 생활 스타일에 맞는 상품을 직접 설계해 준다. 또한 기존에 판매하는 제품을 상조상품 외에 가전제품, 가구, 화장품까지 어우르는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12월 해외 유명 가전제품 기업인 캔디그룹(Candy Group)과 가전제품 판매 업무 협약을 맺고, 전기레인지와 진공청소기 상품을 새롭게 선 보인데 이어, 보람그룹만의 회원전용 온라인 쇼핑몰인 ‘보람몰’도 선보일 계획이다.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한편 포인트의 혜택까지 제공한다.

보람그룹은 ‘Beyond BORAM’이라는 2017년 새로운 경영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최철홍 회장은 “보람그룹은 새롭게 발표한 2017년 경영 슬로건을 기반으로 기존 사업은 보다 더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신규 사업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플랫폼 사업을 선보여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