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선물로 자신과 똑닮은 케이크 받은 강아지의 반응

김서환인턴 입력 2017. 1. 16. 10:55 수정 2017. 1. 1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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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hi chon_chon` 인스타그램 캡쳐]
태어나고 첫 번째 생일을 맞은 강아지가 자신의 얼굴 모양을 닮은 케이크를 선물 받았다.

13일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이 자신의 반려견 ‘봉봉이’를 위해 특별 제작한 케이크를 공개했다.

선물을 받은 강아지의 견종은 비숑프리제로 복슬복슬한 털과 동그랗고 맑은 눈망울이 특징적이며 녀석을 본 따 만든 케이크에도 이러한 모습이 잘 드러나 있다.
자신이 키우고 있는 다른 비숑프리제가 쳐다보자 “숑이도 사월에 해줄게"라며 반려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hi chon_chon` 인스타그램 캡쳐]
[사진 `hi chon_chon` 인스타그램 캡쳐]
네티즌들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반려견과 이를 빼다 박은 케이크에 “너무 사랑스럽다” “우리 강아지한테도 선물해야겠다” 등 ‘심쿵’하는 반응을 보였다.

김서환 인턴기자 kim.seohw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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