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강추위, 낮부터 기온 올라..건조함 지속

KBS 2017. 1. 1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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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기온은 조금 올랐지만 여전히 바깥 공기는 정말 차갑습니다.

오늘도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진 가운데 한파주의보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낮 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기온이 서서히 오르겠습니다.

때문에 내륙 지역에 내려진 한파 특보는 차차 해제되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 3도까지 올라 영상권에 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3~4도 높은 영하 5도에 머물겠습니다.

모레부터는 평년 수준의 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예상됩니다.

대한인 금요일까지 기온은 크게 내려가지 않겠습니다.

다만, 전국에 눈 소식이 나와있어 눈으로 인한 피해 입지 않도록 대비 하셔야겠습니다.

차고 건조한 북서풍이 불면서 건조함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중부와 영남, 일부 전남지역에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특히 동해안과 영남 남해안 등지에 건조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화재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까지 동해안에 눈이 조금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 이 시각 보다 2~3도 높지만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무척 춥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 대전 4도, 강릉과 대구 광주 5도로 어제보다 크게는 5도 가량 높은 기온 예상됩니다.

동해상에 풍랑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은 최고 5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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