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와치]심상찮은 비♥김태희, 올해 결혼해 '최고의사랑' 될까

뉴스엔 입력 2017. 1. 16.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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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 이토록 사랑꾼이었다니.

서장훈은 "유라가 울산 출신이다"고 말하더니, 곧 비를 향해 "(김태희도) 울산 출신 아니냐?"고 되물었다.

2013년 공개 열애를 시작, 올해로 4년차 커플이 된 비와 김태희는 짧지 않은 시간 의지하며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왔다.

프러포즈 송인 '최고의 선물' 가사를, 연인 김태희를 생각하며 썼다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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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 이토록 사랑꾼이었다니.

1월 15일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서는 가수 비의 우여곡절 경기도 포천 여행기 제2탄이 방송됐다. 지난주 방송된 1탄에서 비는 내내 흙길만 걸으며 고생이란 고생은 다 했던 상황. 이날 방송에서 환승권 추첨을 통해 겨우 꽃길로 가게 된 비는 새로운 게스트 유라와 합류했다.

이날 유라는 본인이 좋아하는 볼링 이야기에 잔뜩 흥분해 자신도 모르게 고향인 경상도 말투로 이야기했다. 이를 듣던 비는 "흥분하니까 본래 말투가 나온다"며 웃음지었다. 서장훈은 "유라가 울산 출신이다"고 말하더니, 곧 비를 향해 "(김태희도) 울산 출신 아니냐?"고 되물었다. 이에 비는 수줍어하면서도 "저는 경상도 여자 분들이 참.."이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유라는 "(김태희가) 울산에서 되게 유명했다"며 반색했다.

2013년 공개 열애를 시작, 올해로 4년차 커플이 된 비와 김태희는 짧지 않은 시간 의지하며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 모두 혼기가 찬 터라 결혼설도 심심치 않게 흘러나왔던 상황이다. 심지어는 구체적인 날짜까지 거론되며 두 사람이 결혼할 것이라는 헛소문이 돌기도 했었다. 그만큼 대중의 두 커플에 대한 관심이 지대했다는 뜻.

그러던 중 3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며 예능이며 토크쇼에 출연하게 됐으니 김태희에 대한 언급을 안 할 수가 없게 됐다. 게다가 싸이와 함께 공동 작사했다는 이번 신곡 '최고의 선물'이 달콤하기 그지없는 프러포즈 송이라 대중의 기대심은 더욱 높아졌다.

비는 최근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최고의 선물' 가사에 대해 전격 해명(?)했다. 유희열이 "'이 세상이 내게 준 최고의 선물 너' '네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 등 가사가 의미심장하다"고 묻자 비는 "그 부분 작사는 제가 했다"고 당당히 밝혔다.

이어 그는 "헤어지게 되면 이별 노래만 나온다. 사랑하면 거기에 맞는 노래가 계속 나온다. 때문에 좋은 노래, 좋은 가사가 나오게 됐다"고 말하며 노래 가사에 김태희에 대한 사랑이 깃들어 있다는 점을 밝혔다. 이어 '최고의 선물'을 들은 김태희의 반응에 대해선 "좋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프러포즈 송인 '최고의 선물' 가사를, 연인 김태희를 생각하며 썼다는 비. 그간 꼭꼭 숨겨두기만 했던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가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쏟아지고 있으니, 두 사람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머지않은 미래에 '최고의 선물'로 김태희에게 프러포즈하는 비를 기대해도 되는 걸까.(사진=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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