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이하나·장혁, 이번엔 7세 아이를 살려라

김하진 2017. 1. 1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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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여고생의 신고 전화로 연쇄살인범 포착에 성공한 권주는 공을 인정받아 ‘골든타임 팀’을 꾸리게 됐다.

진혁은 부서 발령을 받아들이지 않으며 저항했고, 그 시각 권주는 두 번째 신고 전화를 받았다.

아이는 통증을 참으며 겨우 권주와 전화 통화를 이어갔고, 가슴 떨리는 긴박한 상황이 전개됐다.

권주는 아이가 말한 단서로 그림을 그렸고, 진혁은 몸으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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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OCN ‘보이스’ 방송화면 캡처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지 누나에게 말해줄 수 있겠니?”

15일 오후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에서는 아동 학대로 칼에 찔린 7세 남자아이의 신고를 받은 권주(이하나)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여고생의 신고 전화로 연쇄살인범 포착에 성공한 권주는 공을 인정받아 ‘골든타임 팀’을 꾸리게 됐다. 여기엔 진혁(장혁)도 포함됐다.

진혁은 부서 발령을 받아들이지 않으며 저항했고, 그 시각 권주는 두 번째 신고 전화를 받았다.

신고자는 엄마에게 학대를 받고 있는 7세 남아로, 칼에 찔리는 부상을 입고 세탁기 안에 몸을 숨긴 상태였다.

“졸리다”는 아이를 차분한 목소리로 깨우며 계속해서 말을 거는 권주. 조금씩 단서를 찾기 시작했고, 진혁 역시 출동해 수색에 나섰다.

아이는 통증을 참으며 겨우 권주와 전화 통화를 이어갔고, 가슴 떨리는 긴박한 상황이 전개됐다. 진혁이 가까스로 찾은 집은 신고자의 집이 아니었던 것. 초조한 상황이 이어지자, 보는 이들 역시 같이 숨을 죽였다.

권주는 아이가 말한 단서로 그림을 그렸고, 진혁은 몸으로 뛰었다. 두 사람의 호흡으로 아이의 목숨을 살릴 수 있을지 시청자들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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