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체감온도 영하 15도'..올 겨울 가장 추워

신아름 기자 2017. 1. 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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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14일 서울 체감온도가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9, 강릉 -6도, 청주 -6도, 대전 -5도, 대구 -4도, 전주 -4도, 제주 4도 등이다.

서울과 대전은 각각 영하 4도, 영하 2도 등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고 광주 0도, 대구 1도, 부산 3도 등 남부지방도 낮은 기온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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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주말인 14일 서울 체감온도가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9, 강릉 -6도, 청주 -6도, 대전 -5도, 대구 -4도, 전주 -4도, 제주 4도 등이다.

일부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에는 이날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한파에 건강 관리와 농·축산물 관리,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4도일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과 대전은 각각 영하 4도, 영하 2도 등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고 광주 0도, 대구 1도, 부산 3도 등 남부지방도 낮은 기온이 예상된다. 오는 15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제주도 산지 5∼20㎝, 전남 서해안 1∼5㎝, 제주도(산지제외)·전북 서해안·전남내륙 1∼3㎝다.

신아름 기자 peu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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