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일반군무원 채용..'국사'→'한국사능력시험' 대체

오세중 기자 2017. 1. 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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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3월말부터 국방부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각 군과 국방부 직할 부대 및 기관에서 근무하는 일반군무원 채용을 실시한다.

국방부는 2017년도 일반군무원 공개경쟁채용 및 경력경쟁채용 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2018년도에는 공채 및 경력채용 전산 직렬 시험과목인 '프로그래밍언어론'이 '정보보호론'으로 바뀌고, 공채 시험과목 중 국사 과목이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성적으로 대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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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통신·정보처리 및 사무관리분야 자격증 소지자 가산점 폐지

[머니투데이 오세중 기자] [[the300]통신·정보처리 및 사무관리분야 자격증 소지자 가산점 폐지]

자료사진=뉴스1

국방부가 3월말부터 국방부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각 군과 국방부 직할 부대 및 기관에서 근무하는 일반군무원 채용을 실시한다.

국방부는 2017년도 일반군무원 공개경쟁채용 및 경력경쟁채용 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필기시험은 오는 7월1일 시행되며 면접은 9월말 실시되다. 합격자는 10월 초순에 발표된다. 이후 합격자는 신원조사와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로 결정하며 올해 11월 1일 이후 임용된다.

올해 군무원 채용 시험에서는 시험 과목이 변경되고, 일부 자격증에 대한 가산점이 폐지된다.

시험과목 중 '품질관리론'은 '경영학'으로 변경된다.

또한 통신·정보처리 및 사무관리분야 자격증 소지자에게 부여해오던 가산점은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폐지된다.

2018년도에는 공채 및 경력채용 전산 직렬 시험과목인 '프로그래밍언어론'이 '정보보호론'으로 바뀌고, 공채 시험과목 중 국사 과목이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성적으로 대체된다.

이에 따라 공채 9급 응시자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4급이상, 공채 7급 응시자는 3급이상의 성적을 시험 원서접수 마감일까지 취득해야 하며 시험성적의 유효기간은 3년이다.

오세중 기자 dano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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