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김동규 교수팀 집필 엘스비어 신경외과학 교과서 출간

입력:2017-01-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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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동규 김진욱 교수팀이 편집위원 및 편집자로 참여한 최고 권위의 신경외과학 교과서가 미국에서 출판됐다(
사진).


서울대병원은 신경외과 김동규 김진욱 교수팀이 집필에 참여한 신경외과학 교과서 ‘유맨스 앤드 윈 뉴롤로지컬 서저리(Youmans & Winn, Neurological Surgery)’ 제7 개정판이 의과학 전문 출판사인 엘스비어에 의해 출간됐다고 13일 밝혔다. 김동규 교수는 지난 제6 개정판 작업에도 참여했었다.

책은 4권(415장, 4,320페이지)에 걸쳐, 신경외과학의 모든 지식을 다룬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100여 편의 수술 영상도 제공한다. 김동규 교수팀은 이 책속의 ‘270장-기능성 질환의 방사선수술’ 부문을 집필했다.

또한, ‘방사선치료 세션’의 편집자로서, 미국 메이요클리닉의 브루스 폴록 교수, 프랑스 티몬병원의 장 레지 교수 등 저명 의학자들과 함께 책에 수록될 원고를 기획하고, 감수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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