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정, '우리 갑순이' 투입 "첫 촬영 편안히 마쳤다"

연휘선 기자 2017. 1. 13. 1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서유정이 '우리 갑순이'에 합류한다.

13일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극본 문영남·연출 부성철)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서유정이 오는 14일 방송되는 39회부터 반지아 역으로 중간 투입된다"고 밝혔다.

서유정은 '우리 갑순이'에 합류한 소감으로 "우선 문영남 작가의 작품에 출연해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 중간 투입이기는 하지만 이전에 호흡을 맞춰봤던 선배들이 많이 계셔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첫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 갑순이 서유정 스틸 컷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서유정이 '우리 갑순이'에 합류한다.

13일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극본 문영남·연출 부성철)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서유정이 오는 14일 방송되는 39회부터 반지아 역으로 중간 투입된다"고 밝혔다.

반지아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반지하만 전전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캐릭터다. 특히 혼자서 갓 돌 지난 쌍둥이를 키우기 위해 낮에는 물류창고에서 일하고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는 등 당차고 생활력이 강한 캐릭터다.

서유정은 '우리 갑순이'에 합류한 소감으로 "우선 문영남 작가의 작품에 출연해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 중간 투입이기는 하지만 이전에 호흡을 맞춰봤던 선배들이 많이 계셔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첫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반지아 역할에 대해서는 "털털한 사내 같다가도 여성스럽고, 농담하기 좋아하는 성격이다가 진중한 면모가 드러나는 복합적인 매력을 가진 캐릭터여서 대본을 읽자마자 반했다"며 '앞으로 반지아가 그릴 스토리가 어떻게 펼쳐질지 나 스스로도 무척 궁금하다. 작가를 비롯해 모든 분들이 믿어주는 만큼 실망 끼쳐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우리 갑순이' 제작진은 '반지아는 현재 시내(김혜선)의 공장 물류창고에서 일하지만 디자이너의 꿈을 꾸면서 주변을 잘 돌볼 줄 아는 따뜻한 심성을 지닌 인물이다. 반지아의 중간 투입으로 기존 인물들과 새로운 관계가 형성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SBS|서유정|우리 갑순이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