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2016 가온 결산 '음반킹' 등극..트와이스 '음원퀸'

윤성열 기자 2017. 1. 13. 0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가온 차트에 따르면 지난해 6월9일 발표된 엑소의 정규 3집 '이그잭트'는 114만 장을 돌파하며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해에 비해 급성장한 방탄소년단은 앨범 합산 111만 장을 돌파했으며, 지난 해 데뷔한 세븐틴과 트와이스도 각각 51만 장, 53만 장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엑소(위)와 트와이스/사진=스타뉴스
엑소(위)와 트와이스/사진=스타뉴스

보이 그룹 엑소의 정규 3집 '이그잭트'(EX'ACT)가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조사됐다. 걸 그룹 트와이스는 히트곡 '치어 업'(CHEER UP), 'TT'의 인기에 힘입어 같은 해 디지털 종합 차트를 석권했다.

13일 가온 차트에 따르면 지난해 6월9일 발표된 엑소의 정규 3집 '이그잭트'는 114만 장을 돌파하며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여기에 겨울 스페셜 앨범과 유닛(EXO-CBX), 솔로(레이) 앨범까지 합산하면 무려 213만장을 넘어서 명실공히 '음반킹'으로서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해에 비해 급성장한 방탄소년단은 앨범 합산 111만 장을 돌파했으며, 지난 해 데뷔한 세븐틴과 트와이스도 각각 51만 장, 53만 장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음원 부문에선 걸 그룹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발표한 '치어 업'과 'TT'로 디지털 종합 차트, 스트리밍 차트에서 가장 높은 합산 지수(치어 업:1억1155만6482/ TT:5701만9442)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마마무와 태연은 2016년 디지털 종합 차트에 각각 3곡을 랭크, 가장 많은 곡을 올린 가수로 조사됐다.

드라마OST 부문에서는 거미, 방송 음원 중에서는 비와이, 지난해 데뷔한 가수 중에는 블랙핑크와 볼빨간사춘기가 각각 2곡씩 이름을 올렸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