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국·김응용·황교익 등 문재인 지지그룹 합류

임채홍 2017. 1. 1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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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지하는 전문가 집단이 14일 창립식을 열고 활동에 나선다.

'더불어포럼'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과 더불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기치로 내건 '더불어포럼'은 문 전 대표를 지지하는 전문가와 시민들이 주축인 자발적 네트워크"라며 "포럼은 사회 각 분야 전문가 등의 모임인 '네트워크'를 근간으로 한다. 문화예술, 민생경제, 사회복지, 보육·교육, 보건의료, 장애인·인권, 안보·외교, IT, 금융, 법조, 체육, 종교, 전문직 등의 13개 분과 120여개 네트워크 활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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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포럼' 14일 창립식, 상임운영위원장에 방송인 유정아

[오마이뉴스임채홍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자료사진).
ⓒ 권우성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지하는 전문가 집단이 14일 창립식을 열고 활동에 나선다.

'더불어포럼'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과 더불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기치로 내건 '더불어포럼'은 문 전 대표를 지지하는 전문가와 시민들이 주축인 자발적 네트워크"라며 "포럼은 사회 각 분야 전문가 등의 모임인 '네트워크'를 근간으로 한다. 문화예술, 민생경제, 사회복지, 보육·교육, 보건의료, 장애인·인권, 안보·외교, IT, 금융, 법조, 체육, 종교, 전문직 등의 13개 분과 120여개 네트워크 활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포럼의 상임고문에는 채현국 효암악원 이사장, 공동대표에는 김응용·황교익·안도현 등 각계 인사 23명이 이름을 올렸다. 포럼의 상임운영위원장은 방송인 유정아, 사무처장은 안영배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이 각각 맡았다. KBS 아나운서 출신의 유정아씨는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시민캠프의 대변인으로 활동했고, 이후에는 '노무현 시민학교' 교장을 지냈다.

창립식은 14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각계 전문가와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래는 더불어포럼 상임고문과 공동대표 명단이다.

상임고문 : 채현국(학교법인 효암학원 이사장)

공동대표(가나다 순) : 권기홍(전 노동부장관), 김응용(전 해태타이거즈 감독), 김진경(전 청와대 교육문화비서관), 노영민(전 국회의원), 박양우(전 문화관광부 차관), 박종관(전 충북민예총 이사장), 박진화(화가), 백현순(한국춤협회 이사장), 안도현(시인), 원수연(웹툰협회 회장), 유시춘(소설가), 이명환(소설가), 이승정(전남예총회장), 이영욱(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 이제훈(서양화가), 정기현(순천 현대여성아동병원 원장). 정동채(전 문화관광부장관, 정상철(배우), 조현재(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최경숙(전 한국여성장애인연합 공동대표), 홍순계(남북경제협력포럼 회장), 황교익(맛 칼럼니스트), 황지우(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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