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기온 '뚝' 다시 강력 한파, 내일 전국 곳곳 눈

이현승 캐스터 2017. 1. 12. 17:1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브닝뉴스]
◀ 앵커 ▶

추위가 잠시 주춤하는가 싶더니 다시 찬바람이 불면서 강력한 한파가 밀려오고 있습니다.

밤 열한 시를 기해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엔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고, 내일은 전국 곳곳에 눈도 오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현승 캐스터!

◀ 이현승 캐스터 ▶

네. 찬바람이 불면서 매서운 추위가 밀려오고 있습니다.

밤 열한 시를 기해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엔 다시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출근길엔 서울이 영하 8도까지 내려가 오늘보다 6도가량 낮겠고요.

한낮에도 영하 1도로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추위는 갈수록 심해지겠는데요. 주말 아침엔 영하 11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추위 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또, 내일 오전부터 밤사이에 전국 많은 지역에 눈이 오겠습니다.

충청 이남 서해안에 3에서 8cm가량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충청과 전라도 내륙에도 1에서 5cm, 서울과 경기 남부, 영서 남부와 경상도 내륙으로도 1cm 안팎의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제주 산간엔 최고 20cm가량 쏟아지겠습니다.

영하의 추위 속에 눈이 얼어붙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이현승 캐스터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