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설' 치차리토, "중국보다 미국이 나아"

최한결 인턴 기자 2017. 1. 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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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에 휩싸인 바이어 레버쿠젠의 공격수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8)가 중국과 미국 이적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겨울 이적 시장들어 첼시, 리버풀, 바이에른 뮌헨 등 다수의 유럽 구단이 치차리토를 백업 공격수로 노린다는 보도가 다수 나왔고 심지어 치차리토의 중국행과 미국행에 관한 소문이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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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이적설에 휩싸인 바이어 레버쿠젠의 공격수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8)가 중국과 미국 이적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치차리토는 이번 시즌 리그 15경기에 출전, 5골을 기록하며 다소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레버쿠젠이 치차리토를 처분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치차리토의 재능만큼은 여전히 많은 구단들에게 매력적인 카드로 남아있는 듯 하다.

겨울 이적 시장들어 첼시, 리버풀, 바이에른 뮌헨 등 다수의 유럽 구단이 치차리토를 백업 공격수로 노린다는 보도가 다수 나왔고 심지어 치차리토의 중국행과 미국행에 관한 소문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치차리토는 지난 10일(한국시간) 독일 '키커'를 통해 "나에겐 미국이 중국보다 훨씬 나아 보인다. 그러나 몇 년 내에 어떻게 바뀔지 장담할 수는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어 이적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치차리토는 "레버쿠젠의 요나스 볼트 팀 매니저와 루디 펠러 단장이 나에게 이적에 대해 말해준 것은 없다. 여러 가지 소문만 들었다. 그러나 그 누구도 나와 내 에이전트에게 직접 접촉하진 않았다. 나는 레버쿠젠에서 행복하다"며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

한편, 지난 6일에도 독일 '빌트'가 "레버쿠젠이 치차리토의 이적료를 낮췄다"고 보도하며 이적설을 증폭시켰으나 3일 뒤, 치차리토가 직접 독일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를 통해 "나는 분데스리가에서 행복하다"며 이적설을 일축한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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