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최창엽, "딱 3개월 공부해서 고려대 갔다"

김상민 기자 2017. 1. 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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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유예가 선고된 배우 최창엽의 이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 최창엽은 "다행히 영화제 수상 경력이 있어서 대학을 들어갈 수 있었다. 근데 친구들이 자기들은 공부해서 더 좋은 대학 갈 거라고 자극하더라. 그래서 여름방학 때 3개월 공부해서 고려대에 갔다"고 말했다.

한편 최창엽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됐지만, 적극적 매수자가 아니고 단순 투약자로 상습성이 적다고 판단돼 실형이 아닌 기소유예를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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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최창엽, “딱 3개월 공부해서 고려대 갔다”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유예가 선고된 배우 최창엽의 이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창엽은 과거 tvN ‘뇌색시대-문제적남자’에 출연해 “3개월 공부해서 고려대에 갔다”고 전했다. 당시 그는 “공부를 필요할 때만 하는 스타일이다. 시험용, 사교육, 주입식을 했다”며 “게다가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단편 영화를 찍어서 성적이 안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최창엽은 “다행히 영화제 수상 경력이 있어서 대학을 들어갈 수 있었다. 근데 친구들이 자기들은 공부해서 더 좋은 대학 갈 거라고 자극하더라. 그래서 여름방학 때 3개월 공부해서 고려대에 갔다”고 말했다.

한편 최창엽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됐지만, 적극적 매수자가 아니고 단순 투약자로 상습성이 적다고 판단돼 실형이 아닌 기소유예를 선고받았다.

[출처=최창엽 인스타그램]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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