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평화협상 23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서 개최"

정이나 기자 입력 2017. 1. 1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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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평화협상이 오는 23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다.

AFP통신은 러시아 외무부 소식통을 인용해 시리아 내전 종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가 러시아와 터키의 주재로 개최된다고 전했다.

아사드 대통령을 지지하는 러시아와 반군을 후방지원하는 터키는 지난달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간 휴전을 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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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가 된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의 반군 통제 지역.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시리아 평화협상이 오는 23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다.

AFP통신은 러시아 외무부 소식통을 인용해 시리아 내전 종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가 러시아와 터키의 주재로 개최된다고 전했다.

시리아 정부와 반군측 대표단이 참석한다.

아사드 대통령을 지지하는 러시아와 반군을 후방지원하는 터키는 지난달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간 휴전을 중재했다.

휴전 합의에 따라 시리아 대다수 지역이 지난해 12월30일을 기해 휴전에 돌입했으며 현재까지 정부군의 공습이 계속되고 있는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평온한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l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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