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나우리미티드, 탄자니아서 뉴스 제작 협력

유은정 2017. 1. 11. 1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회적기업 휴먼에이드(사무총장 안유신)와 나우리미티드(대표 김태균)는 지난 10일 사회적약자의 자립지원, 정보소외층을 위한 미디어실천운동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안유신 휴먼에이드 사무총장은 "탄자니아 현지의 고아를 채용해 일자리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가 정신을 도울 것"이라며 "특히 나우리미티드의 공익적 수익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탄자니아서 발달장애인 및 고아들의 일자리 창출 노력
나우리미티드 김태균 대표(왼쪽 세번째)와 휴먼에이드 임직원들.

사회적기업 휴먼에이드(사무총장 안유신)와 나우리미티드(대표 김태균)는 지난 10일 사회적약자의 자립지원, 정보소외층을 위한 미디어실천운동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나우리미티드는 휴먼에이드와 프라임경제의 '우리모두소중해 캠페인'에 동참할 계획이다. 탄자니아 소재 한글학교 학생들(교포2세 등)이 '우리모두뉴스' 제작에 참여, 뉴스 기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편집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다.

두 회사는 각각 한국과 탄자니아에서 발달장애인 등 정보소외층과 고아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안유신 휴먼에이드 사무총장은 "탄자니아 현지의 고아를 채용해 일자리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가 정신을 도울 것"이라며 "특히 나우리미티드의 공익적 수익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균 나우리미티드 대표는 "국경을 넘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준 휴먼에이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지원과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재성 기자 seilen78@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