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소형항공사 '에어포항' 본격 운영 돌입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17. 1. 11. 18:23
포항시 소형항공사 설립 파트너로 선정된 동화컨소시엄이 11일 '에어포항' 으로 정식 항공법인을 설립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포항시는 '에어포항'은 조종사와 승무원, 정비사 등 전문항공기술 인력 30여명으로 TF팀을 구성해 김포공항 인근에 서울사무소를 개설하고 운항증명(AOC)을 준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오는 3월 캐나다 봄바르디어사에서 만든 50인승 CRJ-200 기종을 1호기로 도입하고 6월에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9월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에어포항' 측은 취항이 본격화되면 연차적으로 항공기 5대 까지 도입해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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