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해 '나노융합2020' 사업에 202억 투입

이준규 기자 2017. 1. 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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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나노융합 2020사업'에 올해 202억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11일 서울 포스코P&S타워에서 열린 나노융합 2020사업 2017년도 사업설명회 및 산학연 기술교류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2012년 시작된 나노융합2020사업은 우수 나노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산학연 기술교류회에서는 연구기관과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 연구성과 23개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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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이준규 기자 = 정부가 '나노융합 2020사업'에 올해 202억원을 투입한다.

김동주 산업부 바이오나노과장은 "나노융합 2020사업은 착수 4년 만에 매출액 약 27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많은 성과를 낸 사업"이라며 "향후 나노융합제품 시장 창출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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