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평범한 인스타 사진에 댓글 난리난 이유

김하연인턴 2017. 1. 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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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수진 인스타그램]
배우 박수진이 출산 후 처음으로 자신의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이런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6일 박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과 함께 "어느새 긴 머리 다들 오랜만"이란 글을 게재했다. 박수진은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 앉아 멋있는 야경을 등진 채 사진을 찍었다.
문제는 박수진의 사진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이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부럽다, 출산해서 저렇게 분위기 나는 곳에서 밥도 먹고, 죽으나 사나 난 독박 육아에 똥 머리 인데…" "부럽다 애 낳고도 애 봐줄 사람이 있어서" "기운 빠지네 하루 한 시간도 나가기도 힘들어 아기랑 둘이 앉아 울기도 여러번인데…"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좋은거 먹으러 갈 수 도 있지, 별게다 문제다" "여자의 적은 여자" "비교하면서 왜 스스로를 깎아 내리는지, 그러면 평생 불행 할텐데"와 같은 의견도 있었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네티즌들의 비판은 출산 후 육아 분담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대한민국 현실에 대한 비판"이라는 분석을 했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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