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김형은 10주년 애도.."잠깐씩 기도해주세요"
2017. 1. 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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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심진화가 미녀삼총사로 함께 활동했던 (故) 김형은의 10주기를 애도했다.
심진화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형은이 기일. 벌써 10년"이라고 적었다.
심진화는 "10년이면 강산도 바뀐다는데 형은이는 27살 그대로다. 같이 간 우용이가 누나보다 내가 더 나이가 많다고 말하는데 뭔가 울컥한다. 형은아, 보고싶다. 그립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또한 심진화는 "기수오빠 우용이 대훈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추가로 공개한 뒤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해서 개그맨 시절까지. 형은이랑 함께했던 얘기하다보니 한시간이 금방갔다. 함께 한 날들이 많아 추억도 많고 그래서 더 그립고 생각이 난다. 벌써 10년이라니~ ?? 오늘 형은이를 위해 잠깐씩 기도해주세요"라고 적었다.
심진화와 김형은은 과거 SBS '웃찾사' 미녀 삼총사 코너를 함께 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았다.하지만 행사 일정 중 고 김형은은 2007년 1월 10일 교통사고로 생을 달리했다.
한편, 故 김형은의 유골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 청아공원 내 안치돼있다.
채널A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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