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라이츠, 남다른 감성으로 돌아왔다

김하진 2017. 1. 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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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소울라이츠가 네 번째 미니음반 ‘클라우드(cloud)’를 10일 발매했다.

‘cloud’는 고급스런 현악 사운드와 코러스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허물어’를 비롯해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남자에 대한 귀여운 투정을 담은 ‘뭉게뭉게’, 서울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쓸쓸함을 그리고 있는 ‘새벽, 서울은’, 그리고 지난 8월에 선공개 된 키디비 피쳐링의 ‘알아들어요’ 등 총 4곡이 수록된 미니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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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소울라이츠/ 사진제공=YMC엔터테인먼트

밴드 소울라이츠가 네 번째 미니음반 ‘클라우드(cloud)’를 10일 발매했다.

‘cloud’는 고급스런 현악 사운드와 코러스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허물어’를 비롯해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남자에 대한 귀여운 투정을 담은 ‘뭉게뭉게’, 서울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쓸쓸함을 그리고 있는 ‘새벽, 서울은’, 그리고 지난 8월에 선공개 된 키디비 피쳐링의 ‘알아들어요’ 등 총 4곡이 수록된 미니음반이다.

무엇보다 ‘허물어’를 포함해 수록되어 있는 전 곡을 소울라이츠가 공동으로 작곡했으며 특히 건반의 손창학이 전곡을 작사해 의미를 더한다.

각 트랙별로 ‘다시 사랑을 믿는다는 것, 그 어려움에 관하여’, ‘왜 그 사람만 내 마음을 모르는 걸까’, ‘친숙하고도 낯선 서울이라는 도시’, ‘그저 조금 다를 뿐’ 등의 테마를 이용해 대중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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