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식, '맨투맨' 신출귀몰 조력자..박해진 팅커벨 활약 예고

황소영 2017. 1. 1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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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소영]
배우 정만식의 활약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0일 JTBC 기대작 '맨투맨(MAN x MAN)' 속 국정원 출신 검사이자 박해진의 든든한 아군 정만식의 촬영 스틸컷이 차례로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콧수염에 모자와 안경을 쓰고 벨보이 신분으로 위장을 한 정만식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 정만식은 택배기사 복장을 하고 박해진과 나란히 진지하게 생각에 잠겨 있는가 하면, 양복 차림으로 두 손을 곱게 모으고 서서 박해진을 지켜보고 있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만식은 극 중 국정원 출신 대검 공안부 검사이자 김설우에게 명령을 내리는 책임관 이동현 역을 맡는다. 국정원 최정예 고스트 요원 박해진(김설우)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이자 아군으로 극의 주요한 축을 이끌게 되는 핵심 인물 중 하나이다.

다소 무겁고 딱딱하게 표현되는 전형적인 정부 고위 관료의 모습을 벗고 언제 어디서든 박해진이 있는 곳이라면 신출귀몰한 모습으로 등장, 그의 팅커벨과 같은 친근한 존재감으로 '맨투맨' 속 반전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박해진과 정만식의 색다른 케미 활약이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맨투맨'은 올 상반기 JTBC를 통해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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