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 이승윤 "6년째 진행..행복의 기준 달라져"
최근 ‘라디오 행복한 교육세상'에 출연한 이승윤은 촬영이 없는 날에는 육아에 매진한다며 ‘육아대디’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맞벌이 하는 아내를 대신해 네 살배기 아들 연준이를 늘 돌보고 있다며, 육아에 있어선 만점 아빠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헬스보이 개그맨답게 아들과 온몸으로 놀아주는 방법도 공개했다. 아이도 즐거워하고 아빠도 신나는 이승윤식 ‘헬스 육아놀이’를 풀어 놓을 예정이다.
이승윤은 KBS2 ‘개그콘서트-헬스보이’를 통해 후배 개그맨들의 몸무게 감량을 돕는 ‘다이어트 코치’로 활약했다. 이후 자연의 품에서 저마다의 사연을 간직한 채 자연과 동화되어 욕심 없이 살아가는 이들을 찾아가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 MC로 활약하고 있다.
자연인을 찾아 나선지도 벌써 6년째, 2주에 한 번씩 자연인을 찾아 산속으로 떠난다는 이승윤은 “제발 올 겨울은 차가운 물에 입수 하는 자연인은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웃음 지었다. 특히 그는 자연인을 만나며 삶에 대한 마음가짐이 바뀌었다고. “이전의 나는 좋은 집, 좋은 자동차를 가져야 행복하다는 욕심이 앞섰는데, 이제는 아니다” 라며 행복의 기준이 달라졌고 아들 연준이에게 진짜 행복을 가르쳐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육아 이야기는 11일 수요일 오후 5시 EBS FM ‘라디오 행복한 교육세상’의 ‘공감토크-부모가 뭐길래’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 ‘흥부자’ 걸그룹 멤버, SNS에 공개한 클럽 영상 보니…
▶ [인터뷰] 김하늘 “베드신 수위 낮춰달라” 요구한 사연
▶ 임신한 27살 애인과 함께 나타난 환갑의 멜 깁슨
▶ ‘망사 스타킹 신고...’ 혜리, 섹시미 발산
▶ 설리, 로리타 논란 이어 속옷 논란까지 붉어져..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민호 "데뷔초 '나는 멋있어' 연예인병..선배들 귀여워해"(인터뷰)
- '김과장' 측 "2년만에 돌아온 남상미, 실감나는 연기"
- '택시' 여에스더, "남편 홍혜걸은 내 행복의 원천"
- '월계수' 라미란-차인표, 역경 속에서 빛난 행복의 의미
- [화보IS] 박은빈 "작품 선택 기준? 평소 나와는 다른 캐릭터"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