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돌아온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홍광호 출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작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가 뮤지컬 스타 홍광호와 함께 10년 만에 돌아온다.
이 작품은 높은 지능을 얻었지만 자신을 실험용 쥐로 여기는 현실과 맞닥뜨리는 주인공을 통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묻는다.
10년 만에 돌아오는 이번 공연의 주인공으로는 한국 배우 최초로 뮤지컬 본고장 영국 웨스트엔드에 진출했던 홍광호가 캐스팅돼 눈길을 끈다.
배우 김성철이 홍광호와 함께 '인후' 역에 더블 캐스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창작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가 뮤지컬 스타 홍광호와 함께 10년 만에 돌아온다.
공연기획사 쇼노트는 다니엘 키스의 유명 소설 '앨저넌에게 꽃을'(Flower for Algernon)을 무대화한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가 오는 3월 9일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개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능이 낮지만 순수한 소년 '인후'가 '뇌 활동 증진 프로젝트'의 임상시험을 통해 아이큐 180의 천재로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 작품은 높은 지능을 얻었지만 자신을 실험용 쥐로 여기는 현실과 맞닥뜨리는 주인공을 통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묻는다.
2006년 TV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으로 방송되며 대중에게 알려졌다.
뮤지컬로는 2006년 초연됐고 2007년 재연 무대까지 마쳤다.
10년 만에 돌아오는 이번 공연의 주인공으로는 한국 배우 최초로 뮤지컬 본고장 영국 웨스트엔드에 진출했던 홍광호가 캐스팅돼 눈길을 끈다.
제작사 측은 "홍광호가 이 작품에 대한 관심이 커 직접 출연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배우 김성철이 홍광호와 함께 '인후' 역에 더블 캐스팅됐다.
야망에 가득 찬 매력적인 악인이자 '인후'의 적대자인 '강박사' 역은 서범석이 맡는다.
공연은 5월 14일까지.
sj9974@yna.co.kr
- ☞ 부잣집 아들 행세로 여성들 농락하던 20대 결국…
- ☞ '여중생 성폭행' 4년만에 해결하고 나니 피해자 '반전'
- ☞ '이혼 소송 중인 아내 폭행 후 납치' 검거된 남편보니…
- ☞ "남자 없어졌으면"…사우디 여성래퍼 뮤직비디오 화제
- ☞ "정유라, 운동자질 전혀 없어…몸관리 안하고 여가만 즐겨"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尹 탄핵심판 선고일 방청신청 폭주…20석에 수만명 몰려 | 연합뉴스
- 주한미군, '계엄에 미군 투입 가능' SNS 주장에 "허위 정보" | 연합뉴스
- 故장제원 전 의원 부산 해운대백병원에 빈소…2일부터 조문(종합) | 연합뉴스
- 방콕지진서 무너지는 52층 다리 뛰어넘은 한국인…"가족 구하려" | 연합뉴스
- 머스크, '13번째 자녀' 확인 소송 중 "친자검사 반대는 안해" | 연합뉴스
- '지브리 프사 해볼까'…이미지생성 열풍에 챗GPT 이용 역대 최다 | 연합뉴스
- 아낌없이 내어준 엄마·아빠에게 전하는 인사 "폭싹 속았수다" | 연합뉴스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동아시아축구연맹도 이끈다 | 연합뉴스
- 여의도 증권사 건물서 직원 추락해 숨져 | 연합뉴스
- 경찰서에서 조사받던 성범죄 피의자 투신해 숨져(종합2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