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길구봉구, '대세' 듀오들의 만남

박지윤의 가요광장 볼빨간 사춘기 길구봉구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실력파 듀오 길구봉구와 볼빨간사춘기가 만났다.

최근 길구봉구의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KBS 쿨FM '박지윤의 가요광장' 출연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실력파 길구봉구와 볼빨간사춘기 그리고 박지윤, 하림의 모습이 담겨있다.

길구봉구와 볼빨간사춘기는 7일 정오 방송된 '박지윤의 가요광장'에 출연했다.

길구봉구는 이날 지난 12월 발표한 곡 '왜 이리'를 비롯해 '미칠 것 같아' '뭘해도 예쁜걸' 등을 라이브로 불렀다. 볼빨간사춘기 역시 신곡 '좋다고 말해' 등을 비롯한 신곡의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지난해 4월 데뷔한 볼빨간 사춘기는 8월 낸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우주를 줄게'와 '나만 안 되는 연애'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지난달 21일 공개한 싱글 '좋다고 말해'까지 차트 최상위권에 오르며 '대세'로 떠올랐다.

길구봉구의 봉구는 MBC '듀엣가요제'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새로운 실력자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뮤직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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