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활약' 정병국 "클러치 상황,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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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자랜드 정병국이 클러치 슈터의 진가를 보여줬다.
정병국은 22점(3점슛 5개)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경기 후 정병국은 "정말 중요한 경기였다. 처음에는 약속된 플레이가 안돼서 뻑뻑한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잘 풀려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슛을 던질 때는 넣어야겠다고 생각하면 들어가지 않는다. 하지만 패턴이 저를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었다. 최근 슛감이 좋아서 자신 있게 던졌다. 그것이 주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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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사진=KBL |
인천 전자랜드 정병국이 클러치 슈터의 진가를 보여줬다. 중요한 순간마다 3점슛을 터트리면서 전자랜드에 승리를 안겼다.
전자랜드는 6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KCC와의 경기에서 2차 연장 끝에 89-8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자랜드는 13승14패를 기록, 울산 모비스를 제치고 단독 5위에 위치했다. 정병국의 활약이 빛났다. 정병국은 22점(3점슛 5개)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경기 후 정병국은 "정말 중요한 경기였다. 처음에는 약속된 플레이가 안돼서 뻑뻑한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잘 풀려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슛을 던질 때는 넣어야겠다고 생각하면 들어가지 않는다. 하지만 패턴이 저를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었다. 최근 슛감이 좋아서 자신 있게 던졌다. 그것이 주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클러치 상황에서 자신 있다. 클러치 타임에서 결정지은 경기가 몇 번 있었다. 하지만 못 넣는 경기도 있다. 그런 것을 줄여나가고 있다. 정영삼과 제가 해결을 해줘야 하는 포지션에 있다. 그런 것을 줄여가야겠다"면서 "상대팀 외국인 선수가 없을 때 어려운 경기를 했다. 초반에 의욕이 앞섰는지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 하지만 후반에 약속된 플레이가 잘됐다. 아스카와 빅터가 수비에서 도움을 많이 줬다"고 덧붙였다.
정병국은 올 시즌 상대 매치업에 따라 출전 시간이 꾸준하지 않다. 이에 대해서 그는 "안 힘들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그래도 요즘에는 꾸준히 뛰고 있다. 그래서 초반보다 경기 감각을 잘 유지하고 있다. 못 뛰는 날에는 훈련을 더해서 맞춰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주=김지현 기자 xnom0415@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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