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설 앞두고 복지포인트로 온누리상품권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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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군 전체 공직자에게 1억원이 넘는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고흥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3대 전략 25개 시책을 마련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 가운데 공직자가 맞춤형 복지포인트로 지급받은 온누리 상품권을 관내 전통시장에서 사용키로 했다.
이에 군 공직자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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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경필 기자]전남 고흥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군 전체 공직자에게 1억원이 넘는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고흥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3대 전략 25개 시책을 마련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 가운데 공직자가 맞춤형 복지포인트로 지급받은 온누리 상품권을 관내 전통시장에서 사용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4일 1100여명의 군 산하 전체 공직자들에게 맞춤형 복지포인트 중 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입, 1인당 10만원씩 총 1억1000만원이 지급했다.
고흥군은 관내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하는 협조공문 발송과 문자발송 등을 통해 공직자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독려해왔다.
이에 군 공직자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군은 앞으로 설 명절 이전에 전통시장 장보기 날 행사와 병행해 상품권 전액이 관내 전통시장에서 소진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직자를 비롯한 군민, 사회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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