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윰블리’ 정유미, ‘매기스 플랜’ 예고편 내레이션 참여

입력 2017-01-06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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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감성파 배우 에단 호크, 줄리안 무어, 그레타 거윅이 선물하는 2017 첫 번째 뉴욕 로맨스 ‘매기스 플랜’의 예고편에 배우 정유미의 사랑스러운 보이스가 더해진다.

에단 호크, 줄리안 무어, 그레타 거윅의 로맨틱 앙상블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매기스 플랜’은 결혼은 싫지만 아이는 갖고 싶은 감성파 뉴요커 매기가 소설가를 꿈꾸는 대학교수 존을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 되지만 그의 변해가는 모습에 뜻밖의 계획을 세우게 되는 뉴욕 로맨스. 올겨울 극장가를 로맨스로 물들일 ‘매기스 플랜’의 예고편에 배우 정유미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하며 또 한번 관객들에게 로맨틱한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영화 ‘부산행’으로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충무로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자리매김 한 배우 정유미. 그녀는 ‘히말라야’, ‘깡철이’, ‘우리 선희’, ‘도가니’ 등의 영화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대체불가 한 매력과 감성을 지닌 배우이다.

충무로에서 천만 영화부터 독립영화까지 장르 불문하고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면, 브라운관을 통해서는 러블리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연애의 발견’,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케세라세라’ 등을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하며 ‘윰블리’라는 닉네임을 탄생시켰다.

소신 있는 작품 선택으로 매 출연하는 작품마다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정유미가 이번에도 특별한 도전을 선택했다. 바로 올겨울 극장가를 로맨스로 물들일 뉴욕 로맨스 ‘매기스 플랜’의 내레이션에 참여한 것이다. 할리우드 감성파 배우 에단 호크, 줄리안 무어, 그레타 거윅과 충무로를 대표하는 사랑스러운 감성파 배우 정유미의 달콤한 보이스의 만남으로 ‘매기스 플랜’만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정유미는 뉴욕 로맨스 ‘매기스 플랜’으로 생애 처음 예고편 나레이션에 도전하며 오랜만에 관객들을 특별하게 만난다.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매기스 플랜’ 내레이션에 참여한 정유미는 스튜디오 녹음실을 환하게 밝히며 등장, 그녀만의 밝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를 그대로 담아내 영화 ‘매기스 플랜’ 예고편에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나레이션을 마친 배우 정유미는 “얼마 전 뉴욕 여행을 다녀왔는데 영화 속에 직접 가봤던 장소가 나와서 더욱 재미있게 봤다”라고 말하며 “올겨울 로맨스는 ‘매기스 플랜’”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새해를 상쾌하게 열어 줄 뉴욕 로맨스 ‘매기스 플랜’은 에단 호크, 줄리안 무어, 그레타 거윅의 로맨틱 드림팀이 완성한 작품이며, 전 세계에게 가장 재미있고 대중적인 토론토국제영화제, 뉴욕필름페스티벌, 선댄스영화제 등에서 관객들을 열광시키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입증한 로맨스 영화이다. 레전드 로맨스 ‘비포 시리즈’ 이후 오랜만에 로맨스로 돌아온 에단 호크,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줄리안 무어, ‘프란시스 하’ 이후 더욱 사랑스럽게 돌아온 그레타 거윅이 출연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윰블리, 배우 정유미의 사랑스러운 내레이션 참여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뉴욕 로맨스 ‘매기스 플랜’은 1월 25일 상큼하게 관객들을 찾아간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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