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경 아나운서 "손석희 선배, 노안 때문에 안경 벗을 때 나이 실감" 발언 화제

2017. 1. 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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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 안나경 아나운서의 발언이 화제다.

이날 안나경 아나운서는 20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JTBC '뉴스룸' 앵커를 맡고 있다. 뉴스보다 100배는 떨린다"고 말하며 "예쁘거나 잘한다고 해서 뽑힌 것도 아니고 그 이유가 궁금하다. 손(석희) 선배에게 물어보면 ‘왜 뽑혔냐’고 물어보면 그냥 한마디씩 툭툭 던지는 스타일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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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방송 캡처

과거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 안나경 아나운서의 발언이 화제다.

이날 안나경 아나운서는 20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JTBC '뉴스룸' 앵커를 맡고 있다. 뉴스보다 100배는 떨린다”고 말하며 “예쁘거나 잘한다고 해서 뽑힌 것도 아니고 그 이유가 궁금하다. 손(석희) 선배에게 물어보면 ‘왜 뽑혔냐’고 물어보면 그냥 한마디씩 툭툭 던지는 스타일이다”고 밝혔다.

이어 손석희 앵커에 대해 “무심한 듯 챙겨준다. 가끔 뉴스 대본을 읽을 때 노안 때문에 안경을 벗는데 그때 새삼 나이를 실감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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