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일라이, 11살 연상 아내 누구?..레이싱모델 지연수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사진=일라이 인스타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 유키스 멤버 일라이가 등장한 가운데 그의 11살 연상 아내 지연수가 화제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는 유키스 일라이와 그의 11살 연상 아내 지연수의 애정 가득한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일라이 아내 지연수는 타임트라이얼 메인팀, DDGT 가렛팀, 베이징모터쇼 등 다양한 행사에서 활약한 레이싱모델출신이다.

그는 2007년 서울오토살롱 레이싱퀸선발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쥐었으며 스포츠서울 레이싱모델어워드 포토제닉상, 디카모델어워즈 포토제닉상 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지연수는 아름다운 미모와 완벽한 몸매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과거 일라이는 한 방송에 출연해 아내와의 만남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일라이는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자동차 관련 모임에 나갔다가 처음 만났다. 첫 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아내는 나에게 크게 관심이 없었던 거 같은데, 1년을 따라다닌 끝에 고백을 했다. 나이는 숫자일 뿐이다. 신경 쓰지 말고 사귀자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일라이와 지연수는 11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14년 6월5일 혼인신고를 했다. 현재 지연수는 레이싱모델 활동을 중단하고 육아에 전념하고 있으며, 일라이는 '살림하는 남자들'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스타일M 김자아 기자 wkdksla@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