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연기에 욕심..점점 더 잘하고 싶다"

오환희 인턴 기자 hwanheeoh@kyunghyang.com 2017. 1. 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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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윤아. 사진 여성중앙

배우 송윤아가 한층 깊어진 매력을 뽐냈다.

송윤아는 매거진 ‘여성중앙’ 1월호의 커버를 장식하며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해 드라마 <더케이투>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송윤아는 ‘한 걸음 더’ 나아간 여배우의 당당한 모습을 보여줬다.

송윤아는 인터뷰를 통해 <더케이투>에서 맡았던 ‘최유진’이라는 캐릭터 이야기를 비롯, 지난 20여 년 간 배우로서 살아온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송윤아는 “이번 작품이 좀 다른 의미로 다가온 건 최유진이라는 인물에 대해 주변에서 유독 많은 인사를 들었다”며 “그 인물이 보는 분들의 마음 속에 꽤 남는 인물이었구나, 내가 그래도 못하지 않았구나, 느꼈다”며 웃었다.

또한 “연기에 대해서는 욕심을 갖고 싶다”며 “솔직히 더 잘하고 싶고, 계속 점점 더 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송윤아라는 배우가 가진 욕심과 평범한 여자로서의 일상, 또 나이 들어간다는 것에 대한 생각 등 그녀의 진솔한 속내를 만날 수 있다.

송윤아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커버&화보 인터뷰는 여성중앙 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오환희 인턴 기자 hwanheeo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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