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금비' 허정은, 제작진 광대 상승시키는 '금비타민' 파워

신상민 기자 2017. 1. 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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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배우 허정은이 ‘오 마이 금비’ 현장에서 제작진의 비타민 역할을 하고 있다.

허정은은 KBS2 수목 드라마 ‘오 마이 금비’(극본 전호성 연출 김영조)에서 타이틀롤 유금비 역할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허정은은 아이다운 순수함과 꾸밈없는 해맑음으로 상처 많은 어른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준 금비처럼 촬영 현장에서 모두의 비타민 노릇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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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금비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아역 배우 허정은이 ‘오 마이 금비’ 현장에서 제작진의 비타민 역할을 하고 있다.

허정은은 KBS2 수목 드라마 ‘오 마이 금비’(극본 전호성 연출 김영조)에서 타이틀롤 유금비 역할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허정은은 주변 인물들의 광대를 상승시키는 유쾌한 에너지를 뽐내고 있다.

허정은은 아이다운 순수함과 꾸밈없는 해맑음으로 상처 많은 어른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준 금비처럼 촬영 현장에서 모두의 비타민 노릇을 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촬영이 끝나도 허정은을 붙잡고 있는 스태프들이 많다.

지난 31일 진행된 2016 KBS 연기 대상에서도 허정은의 에너지는 여지없이 발휘됐다. 허정은은 2017년 새해 소망으로 “송중기 삼촌과 드라마를 찍고 싶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시상식에 모인 특급 배우들조차도 순간 자연스럽게 이모, 삼촌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관계자는 “허정은의 촬영분이 끝나면 스태프들이 아쉬움 가득한 목소리로 ‘금비야 가지마’라며 붙들기도 한다. 스태프들이 금비를 놀아주는 것 같이 보이지만, 금비가 스태프들을 놀아주는 것 같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어 “종영까지 3회가 남았다. 병세가 더욱 악화되는 슬픈 상황이지만, 여태까지 그랬든 어떻게 희망을 그려나갈지, ‘오 마이 금비’의 남은 전개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오 마이 금비’ 14회는 오는 4일 밤 10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제공=오마이금비문전사, 로고스필름]

오 마이 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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