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부천 FC, 중앙수비수 이재원 영입

김도곤 기자 2017. 1. 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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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FC가 새해 첫 선수 영입을 알렸다.

부천 FC는 2일 중앙 수비수 이재원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15년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복귀한 이재원은 두 시즌 동안 19경기에 출전해 활약했다.

정갑석 감독은 "이재원은 중앙수비뿐만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와 사이드 백 등 다양한 포지션을 수행할 수 있는 빠른 선수다. 팀의 맏형으로 그라운드에서 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선수들에게 좋은 본보기와 정신적 버팀목 노릇을 잘해 줄 것"이라며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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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 FC 이재원 ⓒ 부천 FC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부천 FC가 새해 첫 선수 영입을 알렸다.

부천 FC는 2일 중앙 수비수 이재원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재원은 2006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해 22경기 출전 1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중국 슈퍼리그 칭타오와 고양 국민은행, 울산 현대미포조선 등에서 뛰며 꾸준히 경험을 쌓았다. 2015년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복귀한 이재원은 두 시즌 동안 19경기에 출전해 활약했다.

정갑석 감독은 "이재원은 중앙수비뿐만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와 사이드 백 등 다양한 포지션을 수행할 수 있는 빠른 선수다. 팀의 맏형으로 그라운드에서 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선수들에게 좋은 본보기와 정신적 버팀목 노릇을 잘해 줄 것"이라며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이재원은 "지난 시즌 부천 FC는 축구 팬들에게 클래식 잡는 챌린지 팀' 이미지를 심어 주고 승격에 대한 충분한 가능성을 보였다고 생각한다"며 "팀의 맏형으로 선수단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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