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전향 권소현 "하지원 같은 배우되는 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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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포미닛을 떠나 연기자로 나선 권소현이 포부를 전했다.
권소현은 '걸그룹 7년 차 징크스'에 대해 "각자의 생각들도 다 다를 뿐만 아니라 회사와의 문제도 있다 보니 다들 개인을 위한 선택을 하는 것이 맞는데도 안타까운 면이 있는 것 같다"며 "저도 그랬다. 초창기와 달리 나를 먼저 생각하고 나서 팀을 생각하게 되더라. 원랜 팀이 먼저였는데. 그런데 그런 모습이 잘못된 게 아니라는 게 더 마음 아픈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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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현 |
걸그룹 포미닛을 떠나 연기자로 나선 권소현이 포부를 전했다.
권소현은 2일 공개된 bnt 화보 인터뷰에서 하지원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권소현은 "팀 생활만 해 와서 그래서 혼자 활동을 하게 됐을 때 내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져야 하는 게 가장 큰 변화였고 어려웠다"며 "이제는 혼자 선택하고 진행해야 할 상황이 오니 걱정도 되고 기쁘기도 하고 또 아쉽기도 하다"고 밝혔다.
권소현은 '걸그룹 7년 차 징크스'에 대해 "각자의 생각들도 다 다를 뿐만 아니라 회사와의 문제도 있다 보니 다들 개인을 위한 선택을 하는 것이 맞는데도 안타까운 면이 있는 것 같다"며 "저도 그랬다. 초창기와 달리 나를 먼저 생각하고 나서 팀을 생각하게 되더라. 원랜 팀이 먼저였는데. 그런데 그런 모습이 잘못된 게 아니라는 게 더 마음 아픈 것 같다"고 했다.
아이돌 출신의 연기자들에 대한 대중의 시선에는 "시선이 마냥 고울 수도 없고 나쁠 수도 없는 것 같다"며 "제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권소현 |
이어 "요즘에는 아이돌 분들이 연기를 했을 때 예전에 비해 나쁜 평이 많이 줄었잖나. 임시완 오빠 같은 경우도 그렇고. 그래서 제가 맡는 역할에 맞게 잘 하는 일만 남은 것 같다"고 말했다.
연기 롤모델로는 하지원을 꼽았다.
권소현은 "나이가 들고 더 내공이 쌓이면 하지원 선배님처럼 액션까지 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어려서부터 좋아했다. 뭐든 다 할 수 있는 분인 것 같다. 액션도 가능하시고 로맨틱 코미디도 하실 수 있고 연기 폭이 넓으신 선배님 같아서 참 멋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원 선배님처럼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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