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박지만 수행비서 사망에 "모든 것이 미스터리 철저하게 수사해야"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2017. 1. 2. 10:14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박지만 EG회장의 수행비서가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도대체 몇 번째 죽음이냐”고 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지만·박근령, 박근혜 대통령 주변의 5촌 조차 죽음까지 참으로 희안하게 숨진 것에 대해 전면적 재수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대체 왜 죽었는지 원인도 알 수 없고 초동수사에 실패해 진실을 밝히지 못한 죽음이 너무 많다”며 “산지기 노인부터 5촌 조사들 북한산에서의 이상한 죽음, 중국에서 신동욱씨를 추격하던 조직, 박지만 회장 수행비서 죽음까지 모든 것이 미스터리”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검찰은 이 문제를 엄정하게 수사해 다른 살인사건과 연관이 안 돼 있는지도 제대로 수사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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