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새누리 탈당.."책임 안고 가겠다"

입력 2017. 1. 2. 09:12 수정 2017. 1. 2. 09:1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이정현 전 대표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새누리당 이정현 전 대표가 2일 최순실 사태의 책임을 지고 탈당했다.

이 전 대표는 탈당계 제출에 앞서 당 지도부에게 "당 대표를 했던 사람으로서 모든 책임을 안고 탈당하겠다"면서 "직전 당 대표로서 후임 당 대표에게 백척간두 상태로 당을 물려주는 것도 죄스러운데 제가 걸림돌이 된다면 그것은 도리가 아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표는 "저를 디딤돌 삼아 지금부터는 당이 화합하고 화평하도록 지도력을 발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aayyss@yna.co.kr

☞ 美 LA 상징 '할리우드' 간판, 새해 첫날 '할리대마초'로 바뀌어
☞ 9명 숨진 폭주족 조폭 집단 난투극, 23개월만에 재판
☞ '강남 귀족계' 다복회 계주 또 사기…월 3천만원 납입
☞ 머라이어 캐리, 새해 이브 공연서 '망신살'
☞ 손지창, 미국서 테슬라 상대 급발진 소송 제기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