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장, 이준익 감독 '박열' 합류..이제훈과 호흡

전형화 기자 2017. 1. 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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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수장이 이준익 감독의 '박열'에 출연한다.

2일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는 "백수장이 '박열'에 독립운동가 최영훈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제훈이 박열 열사를 맡는다.

백수장은 극중 박열이 절친한 친우이자 독립운동에 적극적이었던 최영환 역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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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백수장/사진제공=UL엔터테인먼트
백수장/사진제공=UL엔터테인먼트

배우 백수장이 이준익 감독의 '박열'에 출연한다.

2일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는 "백수장이 '박열'에 독립운동가 최영훈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박열'은 일제강점기 당시 무정부주의 단체 흑도회 등을 조직한 독립운동가이자, 일본 왕세자 히로히토 폭살을 계획했던 박열의 파란만장한 삶을 다룬 작품. 관동대지진 당시 벌어졌던 조선인학살 사건을 중점적으로 그릴 예정이다.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제훈이 박열 열사를 맡는다. 백수장은 극중 박열이 절친한 친우이자 독립운동에 적극적이었던 최영환 역으로 합류했다.

백수장은 영화 ‘범죄의 여왕’에서 고시 전문가 덕구 역을, '차이나타운'에서 넘버2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신예. tvN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 웹드라마 '할수 있는 자가 구하라' 등으로 필모그라피를 쌓아왔다.

한편 '박열'은 이제훈, 권율, 민진웅, 최서희 등이 합류해 이달 중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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