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휘재♥문정원, 진지한 셋째 계획 "내년 말 임신 원해"(종합)

뉴스엔 2017. 1. 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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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문정원 부부가 셋째 계획을 세웠다.

1월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언 서준 쌍둥이들의 파자마 데이를 맞아 오랜만에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이휘재 문정원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내친김에 문정원은 "내년 말에 임신을 하는 거다. 내후년 되면 서언 서준이가 여섯 살이 되는데, 그럼 걔네가 다 키워준다"고 계획을 세웠고, 이휘재는 "아이들에게 한번 생각을 물어보자"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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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휘재 문정원 부부가 셋째 계획을 세웠다.

1월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언 서준 쌍둥이들의 파자마 데이를 맞아 오랜만에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이휘재 문정원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정원은 "둘이서 데이트하는 게 정말 오랜만이다"며 즐거워했다. 특히 남편 이휘재에게 "청재킷 입고 멋지다. 스무 살은 젊어 보인다"고 칭찬을 했고, 이휘재는 "요즘 나이 있으신 분들을 만나면 자꾸 딸 낳으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문정원은 "아기 생각은 있냐"고 물었고, 두 사람은 셋째 아이를 원한다는 속내를 서로 고백했다.

내친김에 문정원은 "내년 말에 임신을 하는 거다. 내후년 되면 서언 서준이가 여섯 살이 되는데, 그럼 걔네가 다 키워준다"고 계획을 세웠고, 이휘재는 "아이들에게 한번 생각을 물어보자"고 요구했다.

이후 이휘재 문정원은 서언 서준 형제에게 "동생이 있으면 좋겠냐. 우리 집에 아기가 같이 살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고, 서준은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서언은 "집에 아기가 왔냐. 우리 집에 아기가 온 것 같다"고 김칫국을 마셨고, 이휘재는 "아니다. 최소한 10개월은 걸린다"고 설명했다.

또 서준은 "남자 동생 여자 동생 중 어떤 동생이 좋을 것 같냐"는 질문에 "남자 동생 여자 동생을 갖고 싶다"고 답했고, 이휘재는 "아빠 허리 휜다"고 고개를 저었다. 이에 문정원은 "딸 쌍둥이까지는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지만, 이휘재는 "남성 호르몬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 2TV 방송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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