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테슬라 급발진 사고 후 심경 "숨을 쉬며 살아간다는 것이 감사할 뿐.."

2017. 1. 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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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이 테슬라 급발진 사고 후 심경을 전했다.

지난해 손지창은 테슬라 사고를 겪고난 한 달 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달전에 큰 사고를 겪고 나니 그저 하루하루 숨을 쉬며 살아간다는 것이 너무 감사할 뿐..."이라고 운을 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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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지창 페이스북)


[헤럴드경제 스타&컬처=손수영 기자] 손지창이 테슬라 급발진 사고 후 심경을 전했다.

지난해 손지창은 테슬라 사고를 겪고난 한 달 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달전에 큰 사고를 겪고 나니 그저 하루하루 숨을 쉬며 살아간다는 것이 너무 감사할 뿐..."이라고 운을 똇다.

손지창은 "혹시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그것이 먼훗날 아름다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잘 극복하시길 바라고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셔서, 생을 마감할 때 후회가 덜 남을 수 있도록 즐겁게 사는 방법을 찾아 보시길 권유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인지 아무도 알 수 없으니까요..."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앞서 그는 지난해 9월 10일 집 차고에서 테슬라 차량 급발진 사고를 겪었다.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머물고 있는 손지창은 페이스북에 자신이 몰던 테슬라 급발진 사고 과정과 소송 이유, 사고 사진을 게재했다.

손지창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사고에 대해 지난해 9월 10일 저녁 8시에 일어난 일이며, 저희 둘째 아들 경민이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와 차고 문이 열리는 것을 확인하고 차고로 진입하는 순간 웽 하는 굉음과 함께 차가 차고 벽을 뚫고 거실로 쳐 박혔다라는 사실을 전했다.

이어 손지창은 이번 일을 급발진 사고였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사고 대처 과정에서 테슬러 자동차의 태도에 실망했고, 결국 테슬라는 잘못을 인정하지 않아 변호사와 논의한 끝에 소송을 시작하게 됐다고 소송 배경을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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