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전역 후 첫 행보 콘서트 투어.. 서울과 일본서 공연 개최

김재중, 전역 후 첫 행보 콘서트 투어.. 서울과 일본서 공연 개최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김재중이 전역 후 콘서트 투어를 통해 국내외 팬들을 만난다.

김재중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년 9개월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 30일 전역한 김재중이 제대 후 첫 행보를 콘서트 투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오는 21일과 22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7 김재중 아시아 투어 인 서울 더 리버스 오브 제이’(2017 KIM JAE JOONG ASIA TOUR in SEOUL ‘The REBIRTH of J)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재회의 시간을 갖는다. 다음달부터 일본 지역 투어를 통해 일본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김재중은 지난해 2월 입대 전 미리 작업해 둔 곡을 담은 정규 2집 ‘녹스’(NO.X)를 발매하고 서울과 일본 도쿄에서 앨범의 수록곡을 담은 홀로그램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홀로그램으로 무대에 선 김재중을 보기 위해 1만5000명의 팬이 도쿄 공연장을 찾았다. 이 앨범은 별도의 활동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10만 장에 가까운 앨범 판매를 기록했다.

김재중은 전역 직후인 지난달 31일 오후 7시 서울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미니 팬미팅을 가졌다. 김재중의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2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