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고속도로사고 화물차↔고속버스 충돌, 운전자 1명 사망

이기은 기자 2016. 12. 3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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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고속도로 사고가 발생해 우려를 자아냈다.

오늘(30일) 새벽 5시 40분께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인근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서울 방면으로 향하던 A씨(59)의 1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이 사고로 충격을 받고 운전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그 순간 A씨 화물차를 뒤따르고 있던 고속버스가 화물차를 크게 들이받았다.

결국 해당 사고로 A씨는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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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서해안 고속도로 사고가 발생해 우려를 자아냈다.

A씨는 이 사고로 충격을 받고 운전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그 순간 A씨 화물차를 뒤따르고 있던 고속버스가 화물차를 크게 들이받았다.

결국 해당 사고로 A씨는 사망했다. 또한 뒤따르던 고속버스 탑승자 중 승객 등 총 5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상을 입은 5명 등의 인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고속도로 추돌사고 | 서해안 고속도로사고 | 화물차 사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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