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김의성 "2017년, 부당하게 직장 떠난 사람들 돌아올 수 있길" 소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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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W)’ 김의성이 소신 있는 수상 소감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더블유’ 스태프들과 동료배우에게 공을 돌린 김의성은 "마지막으로 MBC드라마 출연했던 것이 1997년이었다. 20년 만에 MBC 드라마 출연한 것도 영광인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고, 오랫동안 떠나있었던 집과 직장에 돌아온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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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더블유(W)’ 김의성이 소신 있는 수상 소감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의성은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6 MBC 연기대상’에서 ‘황금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을 받았다.
이날 김의성은 먼저 “당연히 받을 것이라고 100% 확신했던 ‘베스트 커플상’을 놓친 아쉬움을 이 상으로 달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더블유’ 스태프들과 동료배우에게 공을 돌린 김의성은 “마지막으로 MBC드라마 출연했던 것이 1997년이었다. 20년 만에 MBC 드라마 출연한 것도 영광인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고, 오랫동안 떠나있었던 집과 직장에 돌아온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김의성은 “부당한 이유로 집을 떠난 사람들, 집과 일자리를 떠난 사람들이 많다. 내년에는 그런 사람들이 자기 집으로 돌아올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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