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결합' S.E.S "새 앨범 준비하면서 마냥 즐거웠다"

길혜성 기자 2016. 12. 3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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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요정 걸그룹' S.E.S.(바다 유진 슈)가 새 앨범을 준비하며 마냥 즐거웠다고 전했다.

S.E.S.는 30일 오후 8시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리멤버, 더 데이'(Remember, the day)란 이름으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S.E.S.는 이날 공연 직전,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 앨범을 작업 때의 소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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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S.E.S.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E.S.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원조 요정 걸그룹' S.E.S.(바다 유진 슈)가 새 앨범을 준비하며 마냥 즐거웠다고 전했다.

S.E.S.는 30일 오후 8시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리멤버, 더 데이'(Remember, the day)란 이름으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지난 1997년 데뷔 뒤 절정의 인기를 얻다 2002년 공식 해체한 S.E.S.가 단독 콘서트는 개최하는 것은 2000년 이후 무려 16년 만이다.

S.E.S.는 이날 공연 직전,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 앨범을 작업 때의 소감도 전했다.

유진은 "팬들이 즐거워 해주실 줄 알기 때문에 앨범 준비하면서 마냥 즐거웠다"라며 미소 지었다.

바다는 "여러분들이 저희를 마치 친구처럼 딸처럼 좋아해 주셨는데, 이번 앨범을 만들면서 무릎을 탁 치실 수 있게 90년대를 함께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 봤다"라고 전했다.

S.E.S.는 데뷔 만 20년이 되는 2017년의 1월 1일 0시 스페셜 앨범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리멤버' 음원을 선 공개한다. 이후 내년 1월 2일 낮 12시 이번 앨범의 다른 타이틀 곡 '한 폭의 그림'을 포함, 수록곡 전곡의 음원을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한다.

S.E.S.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E.S.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한편 현재 SM엔터테인먼트와 해체 뒤 14년 만에 완전체 재결합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S.E.S.는 31일 오후 10시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리멤버, 더 데이' 둘째 날이자 마지막 날 공연을 지속한다. 둘째 날 콘서트는 이날 오후 11시 30분부터 모바일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옥수수 및 IPTV 플랫폼 Btv를 통해 공연 실황이 생중계된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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