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2016. 12. 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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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가 출범한 지도 어느덧 4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기술과 ICT 혁신을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왔습니다.

2017년에 미래창조과학부는 눈 앞에 다가온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충하여 경제 재도약을 이루기 위해 '과학기술·ICT혁신으로 지능정보사회 선도'라는 목표를 정하고 4대 추진전략을 실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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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래창조과학부가 출범한 지도 어느덧 4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기술과 ICT 혁신을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왔습니다.

그 결과 제2의 벤처·창업 붐이 조성되고 세계 최고의 혁신적 기술개발 성과가 나오고 있으며 ICT 융복합 신산업의 성장도 본격화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3년 연속 2%대 저성장이 전망되고 주요국의 보호무역주의 심화가 우려되는 상황을 고려하면 지금까지 추진해온 혁신의 깃발을 더욱 높이 들어야 하겠습니다.

2017년에 미래창조과학부는 눈 앞에 다가온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충하여 경제 재도약을 이루기 위해 '과학기술·ICT혁신으로 지능정보사회 선도'라는 목표를 정하고 4대 추진전략을 실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미래창조과학부 제공=연합뉴스]

첫째, 스타트업 생태계를 공고히 하여 창조경제의 성과를 확산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현장 중심 정책 추진으로 과학기술과 ICT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융합과 혁신으로 신산업과 신서비스를 창출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지능정보기술로 제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경제는 지금 대내외적으로 위기와 기회의 공존 속에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국민과 기업이 한 마음이 되어 과학기술 발전과 지능정보사회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면 경제 재도약은 물론 풍요로운 미래 사회를 건설해 나갈 수 있습니다.

2017년 미래창조과학부가 혁신과 융합의 선도 부처, 미래를 대비하는 부처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앞장서서 나가겠습니다.

저를 포함한 미래창조과학부 전 직원은 한층 더 겸손한 자세로 긴장의 끈을 당겨 매면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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