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극진히 아끼던 반려동물까지 버리고 도피 중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비선실세'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극진히 아끼던 반려동물까지 버리고 도피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뉴스판'에서는 정유라가 지난달 독일 카를스루의 한 호텔에서 머물 당시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반려동물 10여 마리를 키운 것으로 추정되는 정유라는 도피 중 반려동물을 다 데리고 움직일 수 없어 모두 떼어내고 도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2차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는 "정유라 강아지를 제대로 돌보지 못해 최순실과의 사이가 멀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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