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사미자, 3대가 함께하는 일상부터 '열혈 만학도'의 모습까지

조혜진 기자 2016. 12. 2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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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미자의 일상이 공개된다.

23세에 결혼한 후 2남 1녀를 둔 사미자는 사전에 진행된 녹화에서 "남편과 함께한 세월이 벌써 55년이다. 둘째 아들 내외, 손주까지 3대가 함께 살고 있다"며 3대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평생 배우지 못한 것이 한이 돼 배움을 갈망하는 열혈 만학도 사미자의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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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사미자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사미자의 일상이 공개된다.

29일 밤 9시 50분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사미자의 인생 이야기가 방송된다.

23세에 결혼한 후 2남 1녀를 둔 사미자는 사전에 진행된 녹화에서 “남편과 함께한 세월이 벌써 55년이다. 둘째 아들 내외, 손주까지 3대가 함께 살고 있다”며 3대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우리 둘째 며느리가 무뚝뚝하긴 하지만 마음이 굉장히 곱다. 이건 ‘디스’하는 것 아니다”라고 말하며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3대가 함께 사는 집에서 남편 김관수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은 사미자는 “결혼 초에는 먹을 쌀이 없을 정도로 고생해 남편을 소개해준 친구를 원망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남편 김관수는 “본의 아니게 아내를 고생시켜서 정말 미안했다. 가장의 무게를 아내가 짊어지게 해서 마음의 짐이 항상 있었다”며 아내 사미자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평생 배우지 못한 것이 한이 돼 배움을 갈망하는 열혈 만학도 사미자의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조선]

김관수 | 마이웨이 | 사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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