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상반된 두 가지 매력 '엔젤스 노크' 콘셉트 개인 사진 공개

AOA, 상반된 두 가지 매력 '엔젤스 노크' 콘셉트 개인 사진 공개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AOA가 상반된 콘셉트의 개인 사진을 공개했다.

AOA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9일 AOA 공식 티저 사이트에 정규1집 ‘엔젤스 노크’(ANGEL’s KNOCK)의 개인 이미지 ‘AOA VS AOA #2'를 게재했다. AOA는 더블 타이틀곡인 ‘익스큐즈 미’(Excuse Me)와 ‘빙빙’(Bing Bing)의 상반된 콘셉트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AOA는 ‘익스큐즈 미’ 개인 사진에서 복고풍의 트렌치 재킷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랑했다. 빨간 유선 전화기, 타자기, 깃털이 풍성한 볼펜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멤버 별 개성을 극대화했다.

반면 ‘빙빙’ 개인 사진에서 AOA는 블랙 재킷 및 원피스,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스팽클과 벨벳, 큐빅 등을 활용한 배경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AOA는 다음달 2일 정규 1집 ‘엔젤스 노크’로 컴백하며 더블 타이틀곡 ‘익스큐즈 미’와 ‘빙빙’으로 활동에 나선다. 오는 29일에는 공식 티저 사이트를 통해 ‘시크릿 룸’(SECRET ROOM)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이어간다.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