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예선]한지원, "작년 같은 실수하지 않겠다"

2016. 12. 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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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준우승을 차지했던 한지원이 2017 시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신도림 나이스게임TV PC방에서 진행될 예정인 GSL 2017년 시즌1 예선이 진행됐다.

이날 예선 경기에서 저그 한지원이 GSL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아래는 이날 예선을 통과한 한지원과 나눈 인터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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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준우승을 차지했던 한지원이 2017 시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신도림 나이스게임TV PC방에서 진행될 예정인 GSL 2017년 시즌1 예선이 진행됐다. 이날 예선 경기에서 저그 한지원이 GSL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아래는 이날 예선을 통과한 한지원과 나눈 인터뷰다. 

GSL 본선에 진출한 소감은?

팀을 나간 이후로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했다. IEM 4강과 GSL 본선 진출을 이뤄내서 기분이 좋다.

팀을 나간 다음에는 어떻게 연습했는지.

혼자서 래더로 연습했다. 그런데 혼자 연습하니 더 잘되는 느낌이다. 성적도 바로바로 나온다. 돈에 대한 압박은 있지만 마음 편하게 연습하고 있다.

오늘 김도욱과 경기했는데.

생각보다 쉬었다. 상대에 비해 연습량도 많고 해서 자신감이 붙었다.

팀을 나가고 달라진게 있다면.

일단 밥을 먹는 게 힘들다. 집안 살림도 혼자 하려니 쉽지가 않다.

이번 시즌 목표가 있다면.

우승이다. 2016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다. 연습을 게을리했는데, 내년에는 더 열심히 하겠다.

대격변 패치는 어떤 거 같나.

대격변 이후로 성적이 올랐다. 나한테 맞는 거 같다. 하지만 갑자기 롤백하는 부분은 적응하기 힘들다. 다른 종족은 대회에서 지켜보고 너프하는데, 저그는 대회도 없이 너프당해서 손해보는 느낌이다.

야외 결승 대신 상금을 늘리는 정책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선수 입장에서는 괜찮은 거 같다. 상금이 는다는 거 자체가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된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번 시즌에 정말 잘할테니 많이 지켜봐달라.

구로 |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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