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 3500명 참여

이상문 기자 2016. 12. 27.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지역의 과학 꿈나무들에게 미래 과학자의 꿈을 심어주기 위한 과학기술 명사들과의 만남인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을 올 한 해 동안 8차례(4월~11월) 운영해 35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은 2012년 3월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과학기술분야 명사를 초청해 울산시청 대강당과 울산과학관 등에서 총 45차례의 강연을 펼쳤으며 청소년 1만8000여 명이 참여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청 © News1 이상문 기자

(울산=뉴스1) 이상문 기자 = 울산시는 지역의 과학 꿈나무들에게 미래 과학자의 꿈을 심어주기 위한 과학기술 명사들과의 만남인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을 올 한 해 동안 8차례(4월~11월) 운영해 35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은 2012년 3월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과학기술분야 명사를 초청해 울산시청 대강당과 울산과학관 등에서 총 45차례의 강연을 펼쳤으며 청소년 1만80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은 4월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박형주 소장의 ‘세상의 지식으로 들어가는 열쇠’로 38번째 만남을, 39번째 김범준 성균관대 교수의 ‘세상물정의 물리학’, 40번째 장수철 연세대 교수의 ‘생명과학의 세계’, 41번째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의 ‘티라노가 털복숭이라고?’, 42번째 포스코 박석달 교수의 ‘발명과 창의’, 43번째 김유석 동국대 교수의 ‘입자가속기 의학적 이용하기’, 44번째 송성수 부산대 교수의 ‘발명왕의 생애와 교훈’, 45번째 피와이에이치 박용후 대표의 ‘관점을 디자인하라’로 마무리됐다.

내년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키워드라고 할 수 있는 인공지능, IoT, 가상현실 분야의 명사들을 중심으로 과학과 인문사회 및 철학이 만나는 강연을 해주실 명사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iou518@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