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기획과) 2045년 인공지능 세상에 적합한 미래 공직사회는?

2016. 12. 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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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이 지배할 미래(2045년)의 공직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인사혁신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석준․민경찬)와 인사혁신처(처장 김동극)는 2045년의 공직사회 모습을 그린 『인사비전 2045』책자를 펴냈다.

□ 한국행정연구원과 카이스트(KAIST) 연구진이 저술하고, 관련 학계 등 전문가가 연구에 참여한 이 책은, 정부 기능과 인사를 조망할 수 있는 정부 최초의 인사행정 미래전략보고서로서, ○ 미래 환경변화를 예측‧분석하고, 이에 대응할 정부의 역할과 기능, 인사혁신을 위한 인재상 등 미래 정부의 인사혁신 지향과 인사행정 전략과제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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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이 지배할 미래(2045년)의 공직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 인사혁신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석준․민경찬)와 인사혁신처(처장 김동극)는 2045년의 공직사회 모습을 그린 『인사비전 2045』책자를 펴냈다.
□ 한국행정연구원과 카이스트(KAIST) 연구진이 저술하고, 관련 학계 등 전문가가 연구에 참여한 이 책은, 정부 기능과 인사를 조망할 수 있는 정부 최초의 인사행정 미래전략보고서로서,
○ 미래 환경변화를 예측‧분석하고, 이에 대응할 정부의 역할과 기능, 인사혁신을 위한 인재상 등 미래 정부의 인사혁신 지향과 인사행정 전략과제를 담았다.
○ 특히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이 일상화하고, 저출산과 고령화의 심화, 다문화 사회 등 미래의 환경변화가 우리 정부에 줄 영향과,
○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와 공무원의 역할, 2045년 미래 정부를 이끌 공직 인재의 선발, 관리 등에 대한 과제를 제시했다.
□ 세부적으로는 미래환경 변화에 따른 공무원의 고용형태, 정부 조직  등에 대해 전망했다.
○ 기술 발달 등으로 달라진 미래 사회의 정부는 개인의 희망에 따라 정규직, 임기제, 시간제 공무원으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자유공무원제로 변화하고,
○ 정부 조직은 계층과 조직을 단순화 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문진형, 다이렉트 형태로 바뀌며,
○ 협업을 위해 자연발생적으로 결집했다가 목표 달성 후 해산하는 ‘태스크 플레시 몹(task flash mob)’ 조직도 활성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 또한, 로봇과 인공지능 등 기술 발달에 따른 직무변화를 고려한 인력계획 수립 및 재배치 등 직무 재설계와 직급체계 정비의 필요성과,
○ 로봇과 기계가 대신할 수 없는 창의력, 감수성, 유연성, 사색능력을 가진 감성적 교감형(renaissance type)의 공직 인재상을 주문하며,
○ 로봇과 기계로 효율적 업무수행이 가능해지는 미래 사회에서도 진화, 발전 역량을 갖춘 사람이 중심이며, 미래의 주인공임을 강조하고 있다.
□ 박제국 차장은 “인사비전 2045는 다음 세대를 조망하는 장기적 시계와 접근으로 미래 인사전략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이러한 예측과 전망이 인사행정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으며, 국가 발전을 위한 인사혁신의 그림과 방향을 전망하고, 미래를 위한 하나하나의 실천 전략을 마련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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